오늘은 영화는 "찌라시" 개봉하자마자 휭하니 보러갔습니다.

이번 영화부 모임 인원은 총 7명

저녁은 맛있게 킴스 지하 1층에서 회덮밥, 된장찌게, 냉모밀.. 등등

너무 많이 시켜먹어서 총무 이진숙샘을 정신없게 만들었지만 나름 배불리 먹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음식주문을 했네요

9층에서 감자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영화부가 아니라 무슨 맛집 탐험인듯 하네요

그렇게 먹고 싶은거 다먹고, 영화를 보러 올라갔습니다.

김강우 주연의 찌라시는....

한 배우가 국회의원과의 스캔들이 났고 그로인해 자살을 했고, 김강우는

여배우의 매니저로 누가 찌라시를 올렸는지 추적을 해서 결국 진실이 드러난다....의 내용이었는데..

음...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저번주에 봤는데.... -.-

인상깊던 장면은

없던 말도 이것 저것 살을 붙여주고, 출처?? 나 하면 다 진실이라고 믿는... 물론 진짜도 있겠지만, 대부분 거짓이다. 라는것이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은것인듯하네요.

고창석아저씨는 귀엽고, 정진영 아저씨는 웃기고...

나름 잼있었던 영화네요

ㅎㅎㅎ